기사입력 2021.02.01 10:26:18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류화영이 ‘러브씬넘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XMBC 옴니버스드라마 ‘러브씬넘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김영아이 참석했다.
MC 박경림은 류화영에게 “가장 공들인 장면”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35세 윤반야 역을 맡은 류화영은 “공들인 장면이 많았다. 20대 후반이지만 30대 진입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저한테 부족했다. 그래서 감독님이랑 대화를 하면서 멋진 감정이 나와서 빨리 장면이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매신이 기대된다는 이야기이신가요?”라고 질문하자, 류화영은 “너무 애정이 담겼나보다”라며 웃었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23, 29, 35, 42세 주인공들에게 찾아온 인생 터닝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옴니버스형 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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