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STOMER
  • Article

    곽도원, 너무 똑똑해서 힘들었다? 정우성 “다음날 홀쭉해져서 왔다” 얼마나 힘들었기에...

    위드림 2024.02.01 18:35 조회 53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3.26 17:06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배우 곽도원이 온라인상 주목을 받으면서 그가 외국어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한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도원은 앞서 영화 '강철비'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맡은 '곽철우'가 그동안 영화에서 맡았던 배역 가운데 가장 똑똑한 역할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곽도원에게 "그동안 고위직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은 필모그래피 중 가장 똑똑한 캐릭터 아니냐"라며 "본인도 인터뷰에서 3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물었다.

    이에 곽도원은 "너무 똑똑해서 힘들었다"고 하자, 정우성은 "영어 대사 찍은 다음날 홀쭉해져서 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곽도원은 "영어 대사를 하루 종일 외우고, 지쳐 쓰러져 잠이 든다. 그리고 잠에서 깨고 나면 까먹는다"며 한숨을 쉬어 다시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곽도원이 최근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연희단거리패 후배들로부터 금품을 요구 받았다는 사실을 26일 그의 소속사 대표가 SNS를 통해 폭로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첨부파일
    1. 02.jpg 다운로드횟수[516]